이 네티즌은 ‘옐로우 햇’이라는 CF광고 영상에서 노란 카우보이모자를 쓴 외국인 여성과 남성들이 올가미 밧줄을 잡고 돌리는 모습을 보고 강남스타일이 해당 안무를 차용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일본 네티즌들은 ‘표절한 CF동영상 보니 확실하다’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심하게 베꼈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한국 네티즌들은 혼성그룹 코요태의 ‘순정’ 영상을 게재하며 “이걸 보고도 표절이라 할 수 있을까?”라며 반박했다.
한국 네티즌들은 “세계로 뻗어나가는 싸이의 발목을 잡고 있다”, “이건 한국 심기를 또 한 번 건드리는 행위”, “물고 늘어질게 없어서 별 걸 다”, “끝까지 해보자는 거냐”, “뜨니까 배 아픈가 보지?”, “이건 해도 너무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일본의 주장에 분노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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