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국내외 경영환경 속에서 임직원간의 경영목표 공유와 공감대 형성으로 경영 정상화 및 재도약을 이루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주원 동양건설산업 사장을 비롯 임원과 팀장급 이상 35명이 참여했다. 14일 오후 7시 처음 산행을 시작해 다음날 새벽 6시까지 모두 11시간에 걸쳐 35km의 오대산 밤샘산행 및 하조대 일출 결의행사로 진행됐다.
이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우리 삶의 터전인 회사의 위기에 뜻을 모아 극복하고, 전 임직원이 일치단결하여 기업의 안정과 내실을 키우고 기업 경영 정상화와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 |
동양건설산업 임직원들이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강원도에서 열린 '재도약을 위한 한마음 해맞이 밤샘산행' 행사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양건설산업]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