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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arden scape _ 193.9x260.6cm _장지에 채색 _ 2012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서울 인사동 갤러리 그림손에서 한국화가 임현경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19일부터 열린다.
누군가의 정원'Someone’s Garden'을 타이틀로 여는 이번 전시에는 도시 속에 마주하게 되는 공원, 혹은 정원의 풍경에서 수많은 나무와 그것을 가꾸어 정원을 다듬고 만드는 누군가의 손길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부드러운 선으로 이뤄진 수묵 담채 화법과 하나의 주제를 여러 폭으로 나누어 그려내 병풍을 연상케 한다.
작가는 아르코 영아트 프론티어 차세대 예술인력 집중육성지원부문에 선정되어 2011년 3월 개인전 마음의 정원(모로갤러리)에 이어 이번 전시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았다. 현재 2012-2013 OCI미술관 레지던시 입주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시는 28일까지.(02)733-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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