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은행주, QE3 효과로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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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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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은행주가 미국 3차 양적 완화(QE3) 시행 기대감에 동반 상승 중이다.

17일 오전 9시3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한지주는 전거래일보다 1200원(3.20%) 오른 3만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KB금융이 2.47%, 우리금융이 2.12%, 하나금융이 2.74% 상승 중이다.

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QE3로 은행주에 대한 단기적인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며 “단, 2분기 은행주 실적 발표 시기인 10월말에서 11월말초로 갈수록 은행주에 대한 이익모멘텀이 약화될 전망이어서 상승 폭은 둔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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