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경남지방경찰청은 오전 9시 창원시내 해안도로를 비롯해 경남도내 도로 10여곳의 차량을 전면 통제했다.
먼저 월파 가능성이 큰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해안도로 4㎞, 창원시 진해구 풍호사거리~이동 에너지과학공원간 해안도로1.7㎞, 진해구 남문동~남양동간 해안도로 2㎞ 구간이 통제됐다.
또한 낙석이 우려되는 창원시 의창구 소계동 소계지하차도, 거제시 거제면 옥산고개는 토사유출로, 창원시 성산구 안민고개도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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