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전기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9분 기준 계양전기는 전장 대비 610원(29.90%) 오른 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계양전기는 전일에도 상한가에 장을 마감했다.
계양전기가 현대트랜시스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계양전기는 현대트랜시스와 로보틱스 모듈 상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로, 국내 판매·공급 계약이다.
다만 계약 금액은 계약 상대방인 현대트랜시스의 비밀 유지 요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으며,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가 해소되는 내년 12월 31일 이후 재공시된다.
한편 계양전기는 올해 3분기 2984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23억원, 58억원을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