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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中 절강TV '애상사자좌' 연하남 연기로 인기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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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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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박해진이 연하 연기로 중국을 사로 잡았다.

중국 절강TV의 새 드라마 '애상사자좌'의 주연을 맡은 박해진은 항주에서 두달간 촬영을 마쳤다. 작품에서 박해진이 맡은 역은 24살의 천재 포토그래퍼를 이안 역을 맡았다.

'애상사자좌'는 중국의 스타 간팅팅이 상대역으로 출연했으며, 박해진이 무려 5살 연하남으로 호흡을 맞췄다. 박해진은 올해 32살로 간팅팅보다 5살 연상 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나이 차이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완벽하게 호흡을 맞췄다.

'애상사자좌'는 동생의 병원비를 벌려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법대생 이앙(박해진)이 잡지사에서 철의 여인이라고 불리는 골드미스 학려(간팅팅)과 한집에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성격이 다른 두 사람이 서로 알아가는 과정이 항저우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12월 절강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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