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중국인 유학생끼리 패싸움 벌이다 1명 흉기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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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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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부산의 한 노래방에서 중국인 유학생끼리 패싸움을 벌이다 1명이 흉기에 찔려 다쳤다.

18일 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0시 10분께 부산 금정구 장전동 모 노래방에서 중국인 유학생 간 패싸움이 벌어지면서 A(24)씨가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실려갔다.

A씨가 일행과 놀다가 화장실을 갔다 오는 과정에서 B(25)씨가 노는 방으로 잘못 들어가는 바람에 시비가 붙어 싸운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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