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윤선 기자=20일 중국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 시시(西溪)대로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시후(西湖)를 돌며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을 벌였다. 항저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시후에서 "나부터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해 우리 삶의 터전을 보호하자"는 주제로 깃발을 들고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차 없는 날'행사가 진행됐다. 오는 22일은 항저우시가 여섯번째로 맞는 '차 없는 날'이다.[항저우=신화사]
이날 '차 없는 날' 행사에 참여한 항저우 주민들이 저탄소 녹색생활 캠페인 깃발에 서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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