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빅뱅의 탑이 손등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다.
지난 21일 영화 '동창생' 촬영을 위해 탑은 유리를 사이에 두고 격투신을 찍다 유리 파편에 오른쪽 손등이 상처를 입었다.
부상이 심각해 탑은 급히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는 안정을 취하는 중으로 알려졌다.
이에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영화사는 긴급회의를 소집해 스케쥴 변경과 연기 지속여부 등을 논의 중이다.
탑은 남은 일정을 예정대로 치르겠다는 입장이지만 2~3주간 휴식을 거쳐야 하는 중상이여서 향후 빅뱅 활동과 영화 촬영에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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