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인천 서부경찰서는 22일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1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하려 한 A(34)씨를 구속했다.
지난달 28일 오후 9시쯤 인천시 서구의 한 공터에서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B(18)양을 차량에 태운 A씨는 주먹으로 B양의 얼굴을 때리고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하려 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A씨는 "성관계를 위해 채팅으로 여성을 유인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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