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두 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때렸다.
24일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방문경기에 출전한 추신수는 1번 타자 우익수 선발로 나와 5타수 2안타를 때려 1타점 1득점을 올렸다.
지난 경기에서의 2안타를 포함해 이날까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나가며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78에서 0.279로 올랐다.
이날 클리블랜드는 캔자스티티에 15-4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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