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는 '파이브 트레져 박스' 타이틀 곡 '좋겠어'와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수록곡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교보 핫 트랙스와 함께 팬 사인회를 마련했다.
팬사인회를 가진 FT아일랜드는 추첨을 통해 뽑힌 150여명의 팬들과 FT아일랜드를 보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로 인해 건물 2, 3층이 모두 마비됐다.
한시간 반 동안 진행된 사인회에서 FT아일랜드은 시종일관 즐거운 얼굴로 팬들 한 명 한 명에게 정성스레 사인을 해줬다. FT아일랜드는 평소에도 팬 바보로 알려질 만큼 팬 사랑이 지극한데, 이날 사인회 현장에서 다장다감한 모습으로 팬들을 챙기는 광경이 눈에 띄었다.
사인회를 마친 FT아일랜드는 "많은 팬들을 직접 만나고 인사를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즐거웠다. 항상 우리를 걱정해주고 큰 사랑을 주시는 팬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FT아일랜드는 음반 발매 1주일만에 초동 판매량 3만 장을 돌파하며 음반 강자로서 면모를 과시했다. 타이틀 곡 '좋겠어' 음원도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변함없는 인기를 확인시키고 있다. FT아일랜드의 신곡 '좋겠어'는 컴백 1주일 만에 음악 방송 엠넷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새 앨범 '파이브 트레져 박스'에 총 10곡이 수록됐다. 이중 7곡은 FT아일랜드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이번 앨범은 FT아일랜드 멤버들의 음악색을 잘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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