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의 57.40%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오는 12월 30일까지다. 품목은 백업 장치 등 하드웨어 제품이다.
앞서, 지난 20일 비티씨정보통신은 데이터코어시스템즈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노후장비교체사업 관련 IBM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27.5%에 해당하는 11억원 규모의 계약으로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비티씨정보통신이 체결한 이번 두 건의 계약금액은 최근 연도 매출액의 약 85%에 해당하는 총 34억원 규모다.
강진모 대표는 “최근 지방행정공통정보시스템 종합장애대응체계 구축 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아이티센의 재판매 사업을 비티씨로 이전하는 작업이 계획대로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며 “꾸준한 행보를 통해 안정적으로 사업 기반을 다지고 나아가 IT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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