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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을 통해 본 금일중국> 항공사들, 일본행 항공편 줄여… 일부 노선은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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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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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망(新民網)] 일본여행을 계획했던 중국인 여행객들의 대규모 여행 취소사태가 발생한 이후, 이번에는 일본행 항공편도 댜오위다오(釣魚島) 분쟁의 영향을 받고 있다. 19일 입수한 보도에 따르면, 남방항공은 9월과 10월 두 달 간 일본행 항공편의 일부 구간을 줄이기로 결정하였다. 상하이(上海)의 지샹(吉祥)항공, 춘추(春秋)항공도 상하이발 오키나와행 노선의 개통을 연기하고 상하이발 일본 돗토리행의 임시 전세기 10편을 취소한다고 잇따라 발표하였다.

남방항공에 따르면, 최근 본 항공사는 일본행 항공편의 일부 노선을 적당한 수준으로 줄일 방침이라며, 이번에 조정되는 노선은 주로 동북지역, 광저우(廣州)-오사카-광저우, 광저우-후쿠오카-광저우, 베이징-다롄(大蓮)-도야마-다롄-베이징, 히로시마-다롄-톈진(天津)-다롄-히로시마, 다롄-삿포로-다롄, 하얼빈(哈爾濱)-니가타-하얼빈, 하얼빈-오사카-하얼빈, 선양(沈陽)-후쿠오카-선양, 선양-오사카-선양, 선양-나고야-선양 등, 9월과 10월 두 달 동안 실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뿐만 아니라 지샹항공 측은 9월 20일 상하이발 오키나와행 노선을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잠시 보류해 9월과 10월 항공편 모두를 중단한다고 이번 주 초 발표하였다. 춘추항공 측도 9월 23일 상하이발 돗토리행 10편의 전세기 계획을 전부 중단한다고 밝혔다. 춘추항공은 여행객의 여행취소로 인해 임시 전세기편을 취소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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