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는 금융환경과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한 수협 신용사업 개편 및 경제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통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한다.
위원회는 정부·민간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되며, 수산·금융·유통·협동조합 부문 전문가들 12명으로 구성된다.
주요 논의의제로는 △수협은행 정상화 방안 △수협 경제사업 진단 △공제사업 및 조합 신용사업의 발전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위원회는 올 연말까지 수협중앙회 및 일선수협 발전방향 관련 의제를 다루고, 수협신용사업 개편과 경제사업 활성화 방안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수협선진화위원회 운영을 통하여 국민과 어업인으로부터 신뢰받는 협동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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