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철 SK건설 사장, 추석연휴 중 해외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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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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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광철 SK건설 사장]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최광철 SK건설 사장이 추석 연휴에 해외 공사현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한다.

25일 SK건설에 따르면 최 사장은 오는 29일부터 6박7일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싱가포르의 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한다.

최 사장은 추석인 30일 아침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와싯 가스플랜트 건설공사 현장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차례를 지낼 예정이다.

와싯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산업도시인 주베일 시(市)에서 북쪽으로 50km 떨어진 걸프 해안지역에 1일 평균 7000만㎥의 천연가스를 처리할 수 있는 가스플랜트를 짓는 공사다.

SK건설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CEO와 함께 차례를 지내며 덕담도 나누는 훈훈한 추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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