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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구직자·특성화고 학생 대상 취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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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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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역실무원, 톨게이트 요금징수원 등 200여 명의 구직자 채용 예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소장 : 유은경)에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동두천시 중앙역에서 경기북부 여성구직자와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취업박람회 ‘일뜰날’을 개최한다.

2008년 3월부터 매월 1일 실시해 오고 있는 ‘일뜰날’은 매년 200여명의 여성 구직자가 현장 채용되는 실속 있는 여성일자리 박람회로, 2010년부터는 구리․남양주시, 파주시 등 경기북부지역 시․군 현장으로 찾아가 지역특성을 고려한 취업박람회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일뜰날은 동두천시 일자리센터와 공동 주관해 여성뿐만 아니고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위한 구인업체를 발굴해 무역실무원, 톨게이트 요금징수원, 자재관리원, 김치제조원 등 200여명의 구직자를 채용 할 예정이며, 직업체험관에서는 아동요리지도사, 공예강사, 네일디자이너 등 여성유망직종과 체험행사 등이 이뤄진다.

특히 미스매칭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동두천과 인근 양주, 연천지역 300여개 기업체를 취업설계사가 직접 방문해 구직자들에게 적합한 구인조건을 고려한 구인처를 발굴함으로써 성공취업의 가능성을 최대한 높였다.

이밖에도 퍼스널컬러진단과 면접메이크업, 사주로 알아보는 직업적성, 이미지 캐리커쳐 제작, 여성창업관 운영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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