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을 통해 본 금일중국> 우한, 1937년 日이 제작한 동아시아 대지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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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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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기억> 전시전에서 항일전쟁 시기 중국을 침략한 일본군이 제작한 지도 등의 유물이 공개되어 고통의 역사를 다시금 관람객들에게 일깨우고 있다. (사진 출처: 인민망)
[중국광파망(中國廣播網)] 중국의 소리 <중앙 라디오 뉴스> 보도에 따르면 우한(武漢)시 골동품 시장에서 개최한 ‘붉은 기억’ 대형 문헌 수집품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1937년도 일본 ‘제국지도학관’에서 제작한 <동아시아 현황 대지도>가 공개되었다. 지도에서는 현재 일본인들이 소위 센카쿠 열도라고 부르는 댜오위다오(釣鱼島)에 대한 표기가 되어 있지 않아 그들이 댜오위다오가 예전부터 일본의 고유영토라고 하는 주장이 근거가 없는 것임이 밝혀졌다. 

이 지도에서는 중국의 동북부 지역을 ‘만주국’으로 표기해 놓고 있으며 중국을 ‘지나(支那)’로 쓰고 있다. 그러나 이 지도에는 줄곧 일본인들이 ‘센카쿠 열도’라고 부르는 댜오위다오의 명칭이 표기되어 있지 않다. 이에 비해 주변 해역이나 다른 섬들에 대한 표기는 정확한 편이다. 이 지도는 또한 댜오위다오가 위치한 동쪽과 남족의 대형 해역을 각각 ‘동지나해(東支那海), 남지나해(南支那海)로 표기하고 있으며 지도상에 표기된 ‘일본해’와의 분계선이 매우 명확하게 그어져 있다. 

이 지도는 우한시의 유명한 수집가인 류사오슝(劉少雄) 선생이 오래 전에 수집한 것으로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것이다. 또 한 명의 우한시 수집가인 류융제(劉永杰) 선생이 수집 중인 일본의 저명한 지리학자가 제작하고 1923년에 출판된 <일본지도첩>에도 댜오위다오를 그려넣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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