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환자 급증..70대 이상 증가율은 80%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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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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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최근 몇년 간 우울증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0대 이상 노년층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25일 민주통합당 이목희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요양기관의 우울증 진료 건수는 지난 2007년 248만 건에서 2011년 344만 건으로 38% 넘게 늘었다.

같은 기간 진료비는 1631억 원에서 1986억원으로 354억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0세 이상 남성의 우울증 증가율은 82%, 여성은 81%로 집계됐다. 50대 여성(54%)·50대 남성(40%)·60대 여성(40%) 등도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이목희 의원은 "전체 우울증 환자의 증가와 70세 이상 우울증 환자의 급격한 증가는 OECD회원국 가운데 자살률 1위라는 기록으로 이어진다"며 "이는 점점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데다 신체 및 정신적으로 쇠약해지는 요인도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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