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홍삼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자 홍삼 한뿌리·인삼 한뿌리·한뿌리 마·한뿌리 더덕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한 건강음료 '한뿌리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실속형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2만~6만원대 중저가 가격대 선물세트도 강화했다.
대표 상품인 홍삼 한뿌리는 4년근 홍삼을 통째로 갈아 만든 건강음료로 세련된 디자인과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게 장점이다. 30~40대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수삼 12~15g에 해당하는 홍삼 한뿌리를 통째로 갈아 넣어 홍삼의 영양을 고스란히 섭취할 수 있다. 특히 기존 홍삼농축액 제품들이 사포닌 성분만 추출하면서 많은 기능성 성분들을 유실했던 것과 차별된다.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으로 10입 선물세트는 4만3700원, 14입 선물세트는 6만1200원이다.
인삼 한뿌리는 국산 인삼 12~15g에 해당하는 인삼 한 뿌리를 통째로 갈아 넣어 인삼의 영양을 고스란히 담았다.
곱게 간 인삼에 대추농축액 등을 넣어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인삼 한뿌리(120ml) 10병이 들어있는 선물세트는 대형마트 기준으로 3만2700원, 14입 선물세트는 4만5900원이다.
이외에도 통째로 마와 더덕을 갈아 넣은 한뿌리 마와 한뿌리 더덕, 몸에 좋은 홍삼을 몸에 흡수가 잘 되도록 만든 홍삼식스플러스 등을 선보이며 실속형 소비자를 위한 제품들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건강과 실속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며 중저가 가격으로 책정한 한뿌리 선물세트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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