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세 나라는 이번 제3차 실무협의에서 오는 11월 정상 간 FTA 협상개시선언에 필요한 협상 운영 관련 행정사항 등 사전협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난달 21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제2차 사전협의에서 세 나라는 기본원칙, 포괄범위, 협상추진 방식 등 기본 골격에 합의한 바 있다.
우리측 김영무 외교통상부 동아시아FTA추진기획단장, 중국측 쑨위앤쟝(孫元江) 상무부 국제사 부사장, 일본측 켄지 고토(五嶋 賢二) 외무성 경제국심의관이 각각 수석대표로 이번 협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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