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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중ㆍ일 FTA 마지막 실무협의 27일 서울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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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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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협상개시를 위한 마지막 사전 실무협의가 27일부터 이틀간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한·중·일 세 나라는 이번 제3차 실무협의에서 오는 11월 정상 간 FTA 협상개시선언에 필요한 협상 운영 관련 행정사항 등 사전협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난달 21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제2차 사전협의에서 세 나라는 기본원칙, 포괄범위, 협상추진 방식 등 기본 골격에 합의한 바 있다.

우리측 김영무 외교통상부 동아시아FTA추진기획단장, 중국측 쑨위앤쟝(孫元江) 상무부 국제사 부사장, 일본측 켄지 고토(五嶋 賢二) 외무성 경제국심의관이 각각 수석대표로 이번 협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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