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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와 아이들 이주노, 뮤지컬 안무감독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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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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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서태지와 아이들 이주노가 뮤지컬 안무감독으로 데뷔한다.

9월8일 결혼식을 올린 이주노는 12월1일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초연되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13'의 안무를 맡았다. 이주노가 뮤지컬과 인연을 맺은 것은 처음이 아니다. 뮤지컬 '코러스 라인'에서 배우로 참가했다. 댄스컬 '빨간구두', 넌버벌 퍼포먼스 '프리즈'에는 연출자로 참여했다. 이번 세 번째 작품에서는 전문 분야를 살려 안무감독으로 참여한다.

뮤지컬 '13'은 10대를 보낸 사람이라면 누구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다. 부모님 때문에 뉴욕에서 인디애나로 전학을 간 남자 주인공 에반이 아이에서 어른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렸다.

작품은 2008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작품이다. 공연 당시, 10대 배우와 밴드의 에너지는 공연장을 찾은 관객에게 찬사를 불러 일으켰다. 10대 관객의 유입으로 한정돼 있던 브로드웨이 시장의 관객층을 넓히며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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