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에 따르면 지동초 5학년 1반 학생들이 지난 17일 경기북부 소방재난본부가 개최한 ‘제12회 어린이 불조심마당’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거뒀다.
지동초 학생들은 경기북부지역 초교 8곳, 14학급이 참가한 대회에서 소방안전 기초 상식에 관한 25문항을 잘 풀어내 이같은 성적을 거뒀다.
지도초 학생들은 내달 19일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경기북부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어린이 불조심마당’은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안전환경을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창래 서장은 “지도초가 경기북부 대표로 출전하는 만큼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며 “이번 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화재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익히고 불조심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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