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건협, 충북대와 인력약성 학점 인정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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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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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명철 기자=해외건설협회가 최근 충북대학교 공과대학과 해외건설·플랜트 인력 양성을 위한 학점 인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인력양성 프로그램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후 1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중 80% 가량은 주요 해외건설 기업 및 유관기업에 취업했다.

교육은 방학기간 8주 동안 해외건설 입문·견적 및 계약·공사관리·금융 및 기자재 조달·건설영어 등으로 이뤄졌다. 관련분야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했다.

해건협은 충북대 외 중앙대·국민대·동아대 등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성균관대·동국대·명지대·경희대·숭실대·광운대·세종대·인하대·조선대 등은 교육 수료생에게 학점을 인정해 주고 있다.

한편 해건협은 다음달 8일부터 5일간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정관리 심화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건협 교육훈련실(02-3406-1079,1088,11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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