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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애니메이션, 해외 영화제서 잇단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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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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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돼지의 왕' 포스터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대한민국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연상호 감독)과 '파닥파닥'(이대희 감독)이 해외영화제에 러브콜을 받고 있다.

'돼지의 왕'은 2011년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진흥기구상(NEPAC), 한국영화감독조합상, CGV무비꼴라쥬상 등 3관왕을 기록했다. 올해 제65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에도 초청돼 해외에 첫 선을 보였다. 이후 제59회 시드니영화제, 제66회 에딘버러국제영화제, 제11회 뉴욕아시안영화제, 제47회 카를로비바리국제영화 등 총 23개 해외영화제에서 상영됐다.

'돼지의 왕'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제16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에서 애니메이션 대상 사토시 곤 어워드와 장편데뷔부문 특별언급상을 수상했다. 현재 제45회 시체스국제판타지영화제에서 상영을 앞두고 있다.

'파닥파닥' 역시 이에 못지 않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CGV무비꼴라쥬상을 수상한 이후, 바르샤바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두 영화는 저예산 영화지만, 탁월한 작품성으로 한국 애니메이션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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