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공천위원회(위원장 서병수 사무총장)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경남지사 보선 공천 신청을 한 9명의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천위는 “당선가능성, 도덕성, 전문성, 지역 유권자 신뢰도, 당·사회 기여도 등 기존 공천 심사기준과 서류심사, 여론조사와 현지 의견수렴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 후보 압축을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공천위는 추석연휴 직후인 내달 4일 전체회의를 개최, 후보자 선정방식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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