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추석 맞아 지역별 순차종료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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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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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가위 귀성객을 대상으로 서울역을 비롯한 전국 15개 지역 주요 기차역과 터미널 등 20개 장소에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방통위, 한국지상파디지털방송추진협회(DTV Korea),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이번 추석맞이 디지털전환 홍보에서는 내달 4일 경남지역부터 매주 6주간에 걸쳐 순차적으로 이뤄질 비수도권 아날로그방송 종료 일시와 정부지원 내용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홍보캠페인을 통해 인쇄 홍보물 배포외에도 디지털전환 홍보 동영상을 경부·호남선 KTX에 44만회 송출하고 귀성객 대상 정부간행물 30만부도 배부할 예정이다.

김용수 방통위 디지털방송전환추진단장은 “이번 추석 캠페인을 통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은 10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순차적으로 아날로그방송이 모두 종료된다는 점을 인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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