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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지만 먼 이웃-북한 바로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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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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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27일 비전! 동두천포럼 직장교육으로 경기도 남북협력담당관실 주관하에 “북한 바로알기”란 주제로 강의를 개최했다.

강의는 북한이탈 주민으로 경기도청에 근무하고 있는 담당 주무관이 자신이 경험했던 북한의 실상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또한 김영윤(통일교육원 선임 연구위원)강사는 독일의 통일 과정을 설명하며 앞으로 우리가 이루어야 할 통일의 방향을 제시했다.

김 강사는 “체제적 강제 통일 보다는 사회·문화적 교류 통일이 우선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서는 북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그들을 이해하는 마음이 먼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동두천시는 매월 직장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전문 직무능력 교육 뿐만아니라 시책·소양 교육을 통하여 시민감동을 실현하는 인재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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