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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이지쉐이프'로 태양전지 최고효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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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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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머크와 RENA의 새로운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선택적 에미터(Selective Emitter) 컨셉이 캐나디안 솔라(CSI)의 고효율 태양전지 개발·생산에 적용된다.

내부 검사에 따르면 CSI의 전지 효율은 21.1%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머크는 이러한 태양전지 생산에 자사의 이지쉐이프®(isishape®) 에칭 페이스트가 사용됐으며, 균일하고 제어가 용이한 에칭을 통해 효율을 0.5%나 높였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RENA의 세정기술인 'InClean'은 특별히 머크의 이지쉐이프®에 적용하기 위해 고안됐고, 소모재, 공정, 장비 플랫폼간의 완벽한 매칭을 보여준다. InClean 기술은 기존 공정 라인의 업그레이드로서 사용하거나 접합 격리(junction isolation)와 PSG 제거(PSG: Phosphor Glass, 형광체 유리)를 위한 RENA InOxSide® 툴과 통합해 사용할 수 있다.

CSI는 고효율 p타입의 태양전지 기술을 위해 새로운 첨단 솔루션을 도입하고, 양산에도 성공했다. 태양전지 최고 효율인 21.1%는 Cz (단결정) 태양전지를 통해 달성했으며, 이를 위해 ELPS 고효율 전지구조 기술이 활용됐다(ELPS: Efficient, Long-term Photovoltaic S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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