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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중국 웨이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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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중국 웨이보] |
아주경제 김효인 기자=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서 다리를 일자로 찢어 사진을 올리는 것이 유행하고 있다고 28일 둥베이망(東北網)이 보도했다.
지난 19일 중국 산둥(山東)성 웨이하이(威海)시의 예술학교의 재학중인 한 여대생이 자신의 기숙사에서 양쪽의 침대사이에 다리를 일자로 찢어 만든 사진을 올리면서 지금까지 조회수가 16만명을 돌파하는 등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감탄을 금치 못하는 가운데 곧 이를 따라한 사진을 찍는 것이 웨이보를 통해 약 2만건이 올라오는 등 유행처럼 빠르게 번져나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사진과 같이 일자로 다리를 찢는 것은 일반적으로 13살 이전부터 고도로 훈련한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이를 따라하기 위해 급하게 다리를 찢으면 몸이 다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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