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1조2천억원 계약 해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9-28 19: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대우조선해양은 글로벌 경기불황으로 1조2104억원 규모의 드릴십과 반잠수식 시추선 계약이 해지됐다고 28일 공지했다.

회사는 2010년 계약을 발주했던 미주지역 선주가 사업환경 악화를 이유로 용선 계약을 하지 못함에 따라 계약이 해지됐다고 설명했다.

계약 해지액수는 최근 매출액의 9.9%에 해당한다.

회사 한 관계자는 “실제 건조에 들어가지는 않았고 선주사로부터 받은 선수금도 없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