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29일 프레스센터로 청사 이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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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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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금융위원회가 28~29일 서울 세종로 소재 프레스센터 건물로 청사를 이전한다고 29일 밝혔다.

소속기관인 금융정보분석원의 경우 전산장비 이전, 공간 부족 등의 이유로 내년에 별도 이전한다.

청사 이전에 따른 사무실은 ▲위원장실 등 간부실, 행정인사과, 금융위회의실 등은 5층 ▲대변인실, 기획조정관실, 중소서민금융정책관실, 자본시장국 등은 4층 ▲금융정책국, 금융서비스국은 6층 ▲공자위사무국은 7층에 배치된다.

전화번호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대표전화(2156-8000번) 및 개별 전화번호를 그대로 사용한다. 다만 금융정보분석원의 경우 변경된 전화번호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 건물에 소재하고 있는 금융통합민원센터는 이전하지 않으므로 민원인들은 현재와 같이 금융감독원 1회 방문으로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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