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Days 2012'는 매년 700명 이상의 엔지니어, 교육자 및 과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화, 제어, 계측 분야의 신기술과 어플리케이션 구현 사례를 심층적으로 살펴보는 자리다.
올해는 측정, 제어, 테스트, LabVIEW, 인사이드테크, 실습, 총 6개 트랙별 35개 이상의 기술 세션, 18개 이상의 스폰서 전시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NI가 세계 최초로 출시한 벡터 신호 트랜시버(VST)의 런칭 행사가 NIDays 2012의 세션 및 데모부스를 통해 다양하게 준비된다.
벡터 신호 트랜시버(VST)는 벡터 신호 생성기(VSG)와 벡터 신호 분석기(VSA)를 FPGA 기반 리얼타임 신호 처리 및 컨트롤과 통합한 새로운 계측 제품이다. 기존 박스형 계측기와 비교하여 RF 측정의 혁신을 주도할 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국NI 관계자는 "내쇼날인스트루먼트 LabVIEW R&D팀의 부사장인 David Fuller가 내한해 LabVIEW의 최신 버전 소개와 비전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한국NI 교육센터의 인기 강사들의 기술 세션 등 국내 LabVIEW 개발자를 위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