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소통 원활… 오전 11시 이후부턴 정체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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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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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일 오후 귀경길 소통이 다소 정체 국면을 맞고 있다.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대다수 구간이 20분~70분 가량 소요시간이 늘어, 부산에서 서울은 7시간, 목포에서 서울은 5시간 50분, 대전에서 서울은 2시간 40분이 걸릴 전망이다.

이 밖에도 광주에서 서울, 강릉에서 서울은 각각 4시간 50분, 3시간30분이 소요된다.

정체구간은 저녁 무렵에야 해소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도로 곳곳에서 교통이 원활하지 않은 가운데 귀경 차량만 약 41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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