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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톈안먼 광장의 인민영웅기념비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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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화식에는 공산당원, 인민군 대표, 소수민족 대표, 학생 대표등 3천여명이 참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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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영웅기념비 헌화식에 참석한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그 뒤를 이어 우방궈 상무위원장, 원자바오 총리 등 지도부가 입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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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절 인민영웅기념비 헌화식에 참석한 후진타오 국가주석의 모습. |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10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63주년 국경절을 맞아 중국 각계 각층 대표들이 베이징(北京) 톈안먼(天安門)광장에 세워진 인민영웅기념비를 찾아 인민영웅을 기리며 헌화했다. 이자리에는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 원자바오(溫家寶) 국무원 총리, 차기주석 내정자 시진핑(習近平) 부주석, 차기 국무원 총리 내정자 리커창(李克強) 상무부 총리를 비롯 우방궈(吳邦國)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자칭린(賈慶林) 전국정치협상회의 주석, 허궈창(賀國強)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 저우융캉(周永康) 정법위원회 서기 등 중국 지도부 인사가 모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베이징=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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