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 문' 월드뮤직 밴드 두번째달 6년만에 11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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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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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2005년 1집 ‘세컨드 문(2nd Moon)’으로 데뷔한 월드뮤직 밴드 두번째달이 오는 11월 9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한다.
2006년 7월 열린 ‘굿바이 콘서트’ 이후 약 6년 만의 공연이다.

MBC 드라마 ‘아일랜드(2004)’의 메인 테마곡 ‘서쪽하늘에’를 작곡하며 데뷔 전부터 음악팬들의 주목을 받았던 이 밴드는 ‘세컨드 문’으로 2006 한국대중음악상에서 3개 부문을 휩쓸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은 2006년 여름 이후 멤버들의 개인 활동 등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두번째달이 7년 만의 신보인 정규 2집 발표를 앞두고 마련한 무대다. 관람료 4만4천-5만5천원. (02)582-4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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