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국내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을 위한 체크카드가 출시됐다. ‘KB국민 BE*TWIN 체크카드’는 서울, 대림, 부산 지점 등 국내에 있는 중국공상은행 영업점에서 계좌를 개설한 중국인들이 발급 받을 수 있다.
이 카드는 별도의 KB국민은행 계좌개설 없이 중국공상은행 계좌를 결제계좌로 연결해 국내 체크카드 결제와 KB국민은행 ATM을 통한 현금인출, 계좌이체 등의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해 국내거주 중국인들의 금융거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이 카드는 △영화 20% 할인(CGV/메가박스/프리머스) △외식 최대 15% 할인(아웃백/VIPS/TGIF/베니건스/세븐스프링스) △커피(커피빈) △놀이공원(에버랜드/롯데월드/서울랜드) △서점(교보문고) △뷰티미용(올리브영, 박승철헤어) △편의점(GS25) △항공(제주항공) 할인 등으로 기존 ‘KB국민 Be*Twin 체크카드’와 동일한 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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