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4년간 매년 1조 3000억원 이상의 SOC(사회간접자본)예산을 확보한 것보다도 대폭 증액 반영한 것으로서, 금년도 예산액(1조 2876억원)보다는 44.6%, 국토해양부 요구액(1조 1170억원)보다는 무려 66.7% 대폭 증액 확보한 것이다.
이번에 확정된 정부예산(안)을 보면, 2018평창동계올림픽 핵심 교통망인 원주~강릉 복선철도 4650억원 등 철도 예산 8266억원, 동홍천~양양간 고속도로 2846억원 등 고속도로 예산 6608억원, 동계올림픽 연계도로인 국도6호선 468억원을 비롯한 국도 예산 3751억원을 반영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