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회사 6개 증가한 1847개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0-04 08: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삼성·SK·포스코 등 13개 기업집단서 17개사 계열 편입

<표=공정거래위원회 제공>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10월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63개)의 소속회사 수가 지난달에 비해 6개사 증가한 1847개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삼성, SK, 포스코 등 13개 기업집단에서 17개사가 계열 편입됐다.

삼성은 풍력발전업을 영위하는 대정해상풍력발전와 의류 도매업을 영위하는 네추럴나인를 신규 설립해 2개사를 계열 편입했다.

SK는 전기가스업을 위례에너지서비스와 전자상거래업을 영위하는 블루텍스를 신규 설립해 2개사가 계열 편입했다.

이 외에도 포스코·현대백화점은 각각 2개사, GS·한화·KT·STX·효성·한라·한국투자금융은 각 1개사로 계열 편입했다. CJ·동부 등 2개 기업집단에서는 지분취득으로 2개사 계열 편입했다.

소속회사를 제외한 기업집단은 삼성, SK, 포스코 등 9개 기업집단에서 11개사를 계열 제외했다.

삼성은 초음파진단기 제조업을 영위하는 프로소닉을 흡수합병했으며 SK는 전자상거래업을 영위하는 블루텍스를 친족 분리, 각 1개사를 계열 제외했다.

포스코는 자동제어시스템 제조업을 영위하는 바시스산업를 지분매각하고, 한화는 증권·선물중개업을 영위하는 한화투자증권을 흡수 합병해 각 1개사를 계열 제외했다.

아울러 대우조선해양, 현대백화점은 각각 2개사를, STX, 코오롱, 농협의 경우는 5개 기업집단에서 7개사를 계열 제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