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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공정거래위원회 제공> |
4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삼성, SK, 포스코 등 13개 기업집단에서 17개사가 계열 편입됐다.
삼성은 풍력발전업을 영위하는 대정해상풍력발전와 의류 도매업을 영위하는 네추럴나인를 신규 설립해 2개사를 계열 편입했다.
SK는 전기가스업을 위례에너지서비스와 전자상거래업을 영위하는 블루텍스를 신규 설립해 2개사가 계열 편입했다.
이 외에도 포스코·현대백화점은 각각 2개사, GS·한화·KT·STX·효성·한라·한국투자금융은 각 1개사로 계열 편입했다. CJ·동부 등 2개 기업집단에서는 지분취득으로 2개사 계열 편입했다.
소속회사를 제외한 기업집단은 삼성, SK, 포스코 등 9개 기업집단에서 11개사를 계열 제외했다.
삼성은 초음파진단기 제조업을 영위하는 프로소닉을 흡수합병했으며 SK는 전자상거래업을 영위하는 블루텍스를 친족 분리, 각 1개사를 계열 제외했다.
포스코는 자동제어시스템 제조업을 영위하는 바시스산업를 지분매각하고, 한화는 증권·선물중개업을 영위하는 한화투자증권을 흡수 합병해 각 1개사를 계열 제외했다.
아울러 대우조선해양, 현대백화점은 각각 2개사를, STX, 코오롱, 농협의 경우는 5개 기업집단에서 7개사를 계열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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