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초식공룡 발견 |
최근 각종 외신들은 일제히 일명 '뱀파이어 공룡'으로 불리는 초소형 초식공룡 '페고매스탁스 아프리카누스(Pegomastax africanus 또는 Thick Jaw from Africa)'를 소개했다.
이 공룡의 몸 길이는 61cm 이하이며 몸무게도 일반 고양이가 강아지 정도의 몸무게에 불과하다.
초소형 공룡은 뱀파이어를 연상케 하는 뾰족한 송곳니 때문에 '뱀파이어 공룡'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에 폴 세레노 미국 시카고대학 교수는 "2억 년 전 살았을 것으로 보이는 이 공룡은 큰 송곳니를 가졌지만 초식동물일 것으로 추측된다"는 견해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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