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구 “사퇴한다고 쓰면 완전히 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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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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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도부 사퇴 요구 일축…·“‘박근혜 경제민주화’ 백업할 것”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8일 “사퇴한다고 쓰면 완전히 오보”라며 당 일각의 지도부 사퇴 요구를 일축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참석 직전 사퇴 여부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그는 경제민주화 방향을 둘러싼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과의 갈등에 대해 “경제민주화가 뭔지 아느냐. 경제민주화가 하도 많아서…”라면서 “박근혜 대선 후보가 말씀하는 것 같으면 좋다. 박 후보가 어차피 공약으로 결정할 테니까 그것은 백업하는 게 당연하다”고 말했다.

이어 ‘나와 이한구 중 한쪽을 선택해야 한다’는 김 위원장의 발언에 대해선 “그건 박 후보에게 물어봐야지…”라면서 “내 생각까지 얘기하면 똑같은 사람 되라고”라고 즉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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