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현지시간) 남성패션잡지 에스콰이아(Esquire)는 “밀라 쿠니스가 수많은 여성 후보들을 제치고 ‘올해의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스콰이어’는 11월호 표지 모델로 반라에 바지만 입은 쿠니스로 장식했다. 란제리룩에 타이트한 바지차림, 전라에 시트만 휘감은 채 찍은 퀸스 화보는 '최고 섹시녀'라는 타이틀이 전혀 아깝지 않을 만큼 수많은 남성 팬들의 뜨거운 시선이 집중됐다.
밀라 쿠니스는 시트콤 ‘70년대 쇼(That ‘70s Show)’를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후 ‘프렌즈 위드 베네핏(Friends With Benefits)’‘블랙스완(Black Swan)‘에 출연하면서 톱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데미 무어(49)의 전남편인 애쉬튼 커쳐(34)의 연인으로 알려져 대중들에게 더욱 주목을 받았다. 에스콰이아는 매년 ‘올해의 가장 섹시한 여성’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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