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KT&G복지재단은 최근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린 ‘KT&G 복지재단 2012년 사회복지기관 차량전달식’에서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경차 1대를 전달했다.
KT&G복지재단은 지난 6월 한달동안 전국 사회복지기관 1362곳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등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를 비롯해 100곳을 대상 기관으로 확정했다.
KT&G복지재단은 2004년부터 매년 100대씩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해 왔으며, 올해를 포함해 총 900여대의 차량을 전달했다.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 관계자는 “이번 경차지원에 선정돼 매우 뜻깊다”며 “더 많은 대상자를 찾아나서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과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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