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씨소프트, 게임 부문 부진 우려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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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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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엔씨소프트가 게임 부문이 부진하다는 증권사 혹평에 장 초반 약세다.

9일 오전 9시3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전거래일보다 6000원(2.51%) 내린 2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증권 게임 부문의 부진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 보고서를 냈다.

박재석 삼성증권 연구원은 “아이온 및 리니지2, 블레이드 앤 소울의 PC방 트래픽이 감소했다”며 “이는 외산 대작 게임 성공과 블레이드 앤 소울 출시에 따른 매출 잠식, 게임 이용자들의 선호 게임 변화 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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