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보여주는 스마트상담 시스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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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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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7월 오픈한 스마트N센터 100일을 기념해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보여주는 스마트상담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보여주는 스마트 상담시스템’은 스마트N센터의 고객 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개발된 서비스로 고객과 상담 중 필요한 자료(상품 설명서, 약관, 전자금융이용방법 및 각종 구비서류 등)를 실시간으로 고객의 스마트폰에 보여주고, 웹 영상화면을 공유하며 보여주는 상담이 가능한 차별화된 혁신상담 서비스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기존 비대면 채널의 제한된 상담에서 벗어나 스마트폰을 매개로 영업점 창구에 앉아 직원과 대화하는 것처럼 서로 자료를 공유하는 등 한층 깊이 있는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스마트N센터는 직원들이 화상상담, 채팅상담 등 비대면 서비스를 지원해 영업점 방문 없이 금융상품 가입, 종합재무상담이 가능토록 한 신개념 금융서비스 채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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