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구성원 80명은 지난 10일 소망재활원 원생과 함께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에 위치한 금호농원을 찾아 밤 줍기, 고구마 캐기 등 농장수확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SK C&C는 10일 소망재활원 원생들과 함께 경기도 양평군 소재 금호농원을 방눈해 농장수확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SK C&C 인프라사업팀 문철호 팀장을 비롯해 8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재활원생 25명은 1만 평 규모의 농장에서 밤송이 따기·밤 줍기·고구마 캐기 체험 등을 경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장의동 SK C&C SKMS본부장 상무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장애인 스스로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며 "향후 자연 속에서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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