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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길·안전한 어린이 공익광고 공모전 대상 수상작(권덕근 씨) [르노삼성자동차 제공]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르노삼성차가 어린이 교통사고 근절을 위해 실시한 ‘안전한 길·안전한 어린이’ 공익광고 공모전 수상작을 10일 발표했다.
르노삼성차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준비한 이번 공모전은 행정안전부와 도로교통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어린이 보호구역과 인근 지역 교통사고 근절(제1주제)과 안전한 자전거 타기(제2주제) 두 가지 주제로 나눠 실시된 이번 공모전에는 개인과 단체 자격으로 총 50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수상자는 제1주제에서 대상 권덕근(경성대) 씨, 금상 최나나(숙명여대) 씨 외 2명, 은상 신소현 씨, 제2주제에서는 대상 오수진 씨, 금상 정수연(경상대) 씨 외 1명, 은상 이두희(부경대) 씨외 2명으로 각각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행정안전부 장관상이 주어진다.
천영환 르노삼성차 홍보팀 오퍼레이션장은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아이디어로 어린이 교통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실시하게 됐다”며,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과 온라인 퀴즈 대회, 세상을 바꾸는 생각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차는 2004년부터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안전한 길·안전한 어린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공식 홈페이지(www.saferoad-safekids.com)에 접속하면 다양한 교육자료를 내려받을 수 있으며, 스쿨존 지키기 범국민 서명운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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