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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외환은행은 홍콩에서 글로벌 경제전문지 Corporate Treasurer誌로부터 '한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으로 선정돼 한백규 외환은행 대기업마케팅지원실장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파이낸스아시아誌(FinanceAsia)의 계열사인 Corporate Treasurer誌는 아시아태평양지역 CEO, CFO, 금융감독 당국자 및 글로벌 기관투자가들이 구독하는 경제 전문지로서 아시아 주요국의 각 금융 분야별 최우수은행을 선정·발표하고 있다.
Corporate Treasurer誌는 “외환은행은 글로벌 시장에서 무역금융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한국 내 무역금융시장에서 30%를 상회하는 점유율을 바탕으로 한국 내 독보적인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또 다양한 고객 앞 새로운 상품 개발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외환은행은 현재 21개국 49개에 걸친 국내 최대의 해외 영업망과 135개국 2300여 은행과 환거래 관계를 바탕으로 수출입 기업들의 급변하는 요구에 부응해 수출입기업을 위한 ‘하이브리드 포페이팅’ 상품 및 ‘수출입은행 연계 포페이팅’ 서비스 등의 다양한 무역금융 신상품을 개발·시행하고 있다.
한백규 외환은행 대기업마케팅지원실장은 “파이낸스아시아誌로부터 4년 연속 수상을 포함하면 금년도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며 “최근 타행과의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무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고객의 급변하는 수요에 부응하는 신상품을 끊임없이 개발, 적용해 변함없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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