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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2 디지털국토엑스포'에서 NHN 이윤식 본부장(오른쪽)이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NHN은 국토해양부가 주최하는 ‘2012 디지털국토엑스포’에서 ‘공간정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단체부문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NHN이 네이버 지도 서비스를 통해 대중과의 접점을 늘려 ‘공간정보’의 보편적 서비스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32만km의 도로 데이터와 1800만 개의 공간 데이터, 340만 개의 주요 지점 정보를 갖춘 네이버지도는 전국 단위의 시내버스 정보와 길찾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전국 500여개의 등산로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기도 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2012 디지털국토엑스포’ 는 국내외 주요 ‘공간정보’ 관련 기업 및 기관, 해외 20여 개국 장관급 인사 등이 참석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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